지난 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1일 1커밋을 365일 째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javascript 언어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javascript 30 챌린지를 하느라 1달 동안 잔디를 채웠는데요,
30일 꾸준히 되다 보니
나도 한 번 해봐? 라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2020년 12월 한 달은 javascript 30일 챌린지가 베이스이고,
그 후로는 1일 1알고리즘을 진행해서 아마 알고리즘이 베이스입니다.
운이 좋게도 2021년 초부터 프로젝트를 꾸준히 해서 프로젝트 커밋도 찍혀있습니다.
(알고리즘으로만 이뤄진 잔디가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는 부분)
여튼 1일 1커밋을 진행하고 달라진 점은 습관이 잡혔다는 것입니다.
1일 1커밋과 관련된 글을 보면, 심은 잔디가 아까워서 커밋을 찍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1일 1알고리즘으로 1일 1커밋을 채워야겠다'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꾸준히 풀 수 있었습니다.
바쁠 때는 쉬운 걸 풀기도 했는데,
쉬운 것을 풀어도 되니 꾸준히 푸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이 코테 대비 때문도 있는데,
개발자적인 사고를 늘리는 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매우 개인적인 견해)
뭐여튼
하루도 빠짐없이 잔디를 심을만큼
개발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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